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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 안령-_-/ 거만에디다


그럼, 이야기 시작한다

1. 018은 3초 통화가 무료

친구에게 전화를 한다.

친구 : 여부세여?
에디 : 나한테 저나해!!!!! 뚜우......................... -_-

약간의 정적 후, 전화가 온다..

에디 : 여부세여?
친구 : 왜?????!! 뚜우..................... -_-;;

... 흠.. -_-

그렇게 몇번의 반 복 후,

우린

우린 '술을 마시기 위해 베스킨 라빈스31 앞에서 7시에 만나기'로 약속했다 -_-

우린 참 진정한 친구다


2. 복사비로 두터워지는 우정

시험기간이 찾아왔다.

우린 정리노트를 복사해야했다.

친구가 내것까지 해준다면서 6배건을 받아간다

...

친구 : 자, 여기있어.

난 복사한 장수를 세면서 대답한다

에디 : 그래, 고맙.... 응..? 거스름돈 내나 40원 -_-

친구 : 차!!! 치사하긴.. 아휴~ 더러워서~!!

하면서.. 50원짜리를 바닥에 팽개치며 나즈막히 말한다

"10원 내나..." -_____-


사실.. 녀석과 난 약 4초간 멈춰있는다

그리고는 졸라 싸운다 -_-

우린 참 친하다




읽는동안 전화비가 아까웠다 (OK)
난 전용선이라서 전화비 안들어간다 (OK)
전용선은 컴퓨터 전기세 안들어가냐? (OK)
그 50원 내가 가지고 있다 (OK)
친구한테 10원 돌려줬냐 (OK)

안령~ -_-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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